장학생선정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경우
- 작성일
- 15-04-24 09:18
- 첨부파일
본문
안동시 장학사업에 힘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저는 특기(피아노)로 장학금 신청한 안동여고 박인애 아버지입니다. 아뢰올 말씀은 어제 전화로 인애가 동일학교에서 같은 내용으로 두번 받을 수 없다는 기준에 의해 선정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도 그내용을 알고 있습니다만, 인애같은 경우에는 2012년 복주여중 3년 재학시에 제40회 화랑문화제에서 피아노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그 다음해 2013년에 안동여고 1년 재학시에 중3때 수상한 경력으로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금번에도 2014년 안동여고 2년 재학중 제 42회 화랑문화제에서 피아노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현재 안동여고3년 재학중 장학금을 신청하였습니다. 수상경력은 전년도에 장학금 수여는 금년도에 하다보니 인애같은 경우에는 동일학교라는기준에 저촉에 된것 같은데, 실은 시상을 당해년도에 하지 않고 해가 넘어가서 생긴 문제라고 봅니다. 복주여중3년에 수상하여 안동여고1년때 장학금 받은 것은 복주여중3년때의 일로 보고 금번에 장학금 신청은 안동여고재학시에 일로 보고 장학금 수여를 다시한번 심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장학 정신에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운다"고 되어있는데 일을 이렇게 처리하신다면 아이의사기를 북돋우기는 커녕 오히려 사기를 떨어뜨릴수 있사오니 위원님들께서 널리 헤아리셔서 부디 재심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박인애 아비 박경우올림.